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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야시장 시범거리 늘려 밤소비 촉진

study.edu.sh.gov.cn 07-11-2019

 상하이 상무위원회의 최신 정보에 의하면 상하이 도심에 위치한 2개 야시장 시범거리—신티엔디(新天地) 후빈로(湖滨路) 활력거리(活力街区)와 찡안사(静安寺) 안이예썅(安义夜巷)이 지난 26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와이탄(外滩), 위왼(豫园), 쉬쟈후이(徐家汇) 등 기존의 야간경제 활력거리와 함께 거대한 ‘불야’ 소비체험 공간을 형성했다.

소개에 의하면 후빈로 활력거리와 안이예썅은 모두 300미터 규모로 야간 보행가로 조성한 후 하나는 다이나믹한 무대, 시장, 예술공간을 갖춘 낙원이 되었고 다른 하나는 ‘세계 신제품 출시장소’와 새로운 소매업 경영모드를 전시하는 장소가 되었다.

반년 넘는 탐색 끝에 상하이 야간경제의 인기와 효과는 대체 어떠한가? 갓 종료된 2019 상하이 쇼핑축제가 제공한 데이터는 사람을 흥분하게 한다.

상하이시 상무발전연구센터가 관측한 바에 의하면, 2019 상하이 쇼핑축제 한달 동안 상하이시 100개 중점 유통업체의 매출은 총 188.6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였고 고객 유동량도 13.7% 증가했다. 그 중 저녁 7시 이후의 야간 매출은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찡안사 안이예썅의 사전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야시장은 주변 매장의 고객 유동량 증가를 이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4월, 상하이시 정부 9개 부문은 공동으로 야간경제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야간 노점 단속을 완화하고 개별 거리를 야간 보행가로 조성하고 해당 활동의 심사를 간소화했고 타국의 경험을 참고하여 상하이에 ‘야간 구장’ 15명과 ‘야간생활 최고경영자’ 85명을 임명했다. 이는 여러 정부 부문이 합의한 결과이다.

야간경제의 발전을 위해 상하이 교통부문은 해당 지하철 노선과 지하철역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문화관광부문은 야간에 개방하는 문화관광장소 백여 곳을 발표하고, 도시녹화부문은 상하이 황푸강 양안의 조명경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야외영화 공원 진입’ 행사를 개최했다.

올 여름부터 상하이 야간경제는 일련의 새로운 현상과 경관이 나타났다. 상하이야생동물원은 ‘야간 동물원’ 프로그램을 내놓았고 상하이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은 ‘야간 관람’을 가동했다. 또 많은 영화관과 서점들이 밤새 영업하고 황푸강 연선지역에는 밤 조깅, 암벽등반 등 스포츠 종목들이 개설되었다. 위왼은 져우취교(九曲桥) 주변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수상 공연을 선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