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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건강한 교실 조명환경 인증서 최초 발급

study.edu.sh.gov.cn 07-01-2020

 조명제품의 ‘생사’만 관심을 갖고 ‘노화’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문제는 인증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어제 상하이는 최초로 건강한 교실 조명환경 인증서를 발급하여 국내 현장 조명 분야의 인증 공백을 메웠다. 인증 받은 업체는 아이들이 늘 건강한 조명환경에서 공부하도록 교실 조명제품의 수명주기를 관리해야 한다.

상하이시 품질감독검사기술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진행한 상하이 30개 학교의 30개 교실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5년 동안 사용된 해당 조명제품들은 파손되지는 않았지만 조명의 질이 이상적이지 못하다. 해당 제품을 사용한 교실 중 약 절반은 칠판이 받는 조명 강도가 규정치에 도달하지 못했고 약 3분의 2는 책상이 받는 조명 강도가 기준치 미달이다. 중국 강제성 기준 ‘건축 조명 설계기준’에 의하면 교실, 열람실, 실험실 등의 조명강도 기준치는 300럭스이고 미술실, 컴퓨터실, 전자열람실 등은 500럭스이다. 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준치에 미달한 교실은 해당 조명제품을 5년 동안 사용한 후 책상이 받는 조명 강도가 최저 228.3럭스로 기준치보다 23.6% 낮다.

위리청(於立成) 국가등기구품질감독검사센터 부주임은 조명제품이 교실에 설치하기 전에 대부분 조명의 질을 검사해 실내 밝기를 확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사용중 보통 광원이 어두워져야 등을 바꾼다. 광원은 어느 정도 감소된다. 수명이 비교적 긴 신형 광원(LED 포함)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길수록 조명강도가 약해진다. 여기에 광원 표면을 장시간 청소하지 않아 먼지까지 쌓이면 교실의 조명상황이 기준치 미달일 수 있다.

“조명제품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유지보수해야 제때에 조명강도 기준치 미달 등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위이민(俞毅敏) 국가전기광원품질감독검사센터(상하이) 주임은 조명환경의 건강 여부를 판단하려면 조명강도뿐만 아니라 색온도, 눈부심 지수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이상 지수들을 측정하는 데는 전문성이 필요하고 원가가 높다.

“시장 수요 전망이 매우 밝고 인증 방식을 사용하면 산업의 건강한 발전에 유리하다.” 국내 최초의 건강한 교실 조명환경 인증서를 취득한 상하이 찬까오(粲高)교육설비유한공사 판워이(潘玮) 사장은 이것은 기업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이고 기업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브랜딩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상술한 인증서를 취득하려면 기업은 반드시 건전한 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교실들을 위해 건강한 조명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판워이 사장의 소개에 의하면 회사는 지난 11월 창닝구 쓰춘초등학교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실시했다. ‘사용수명’ 8년 동안 교내 조명제품들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 외에 또 정기적으로 전문검사기관을 초청해 특정 지수들을 측정하고 조명강도 기준치 미달 등 문제들을 발견하면 즉시 조명 기구를 바꾼다. “서비스 원가는 간단한 설치와 유지보수보다 높지만 주체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주기에 학교와 부모들은 매우 만족해 한다.”고 밝혔다.

주의해야 할 것은 상술한 인증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기자가 상하이품질기술인증센터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상하이찬까오교육설비유한공사가 취득한 자발적 제품 인증 합격증명서는 유효기간이 5년이다. 인증 받은 기업은 줄곧 감사를 받아야 한다. ‘퇴보’하여 인증 신청 시 약속한 품질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또 규정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면 인증서는 회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