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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교통대 대표팀, 상하이시 유학생 중국시문낭송대회 결승전에서 우승

study-shanghai.org 06-12-2018

‘의미심장한 시문, 친선의 노래’ 상하이시 2018년 유학생 중국시문낭송대회 결승전 및 공연행사가 11월 18일 푸단대학교 지앙완신(江湾新)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상하이언어문자공작위원회, 상하이시 교육위원회와 양푸구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리밍워이(李明蔚), 예쉐치앤(叶学谦), 려우청칭(刘丞庆) 등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상하이교통대 유학생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1등상(한 팀만 선정), 마크와 차딴이(查旦义) 학생이 각각 개인전에서 우승상을 수상했다.

이번 유학생 중국시문낭송대회는 37개국에서 온 1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푸단대학교, 상하이교통대학교, 화둥사범대학교, 상하이외국어대학교 등 12개 상하이 고등교육기관의 19개 퍼포먼스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참가자들의 시문들에 따라 결승전은 ‘고운유양(古韵悠扬)’, ‘풍운격탕(风云激荡)’, ‘화채신장(华彩新章)’ 세 부분으로 나뉘었다. 그 중 상하이교통대 유학생 대표팀이 읊은 시 ‘봉황열반(凤凰涅槃)’은 ‘풍운격탕’ 부분의 첫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무대는 말레이시아의 무형문화재 —— 이십사절령고(廿四节令鼓) 반주로 펼쳐졌고 북 소리와 시 낭송 소리가 잘 어우러져 시에 담긴 정서를 한층 북돋아 주었다. 상하이교통대 대표팀은 훌륭한 퍼포먼스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등상을 수상했다. 제 2부분의 마지막 무대인 마크의 ‘수조가두·명월기시유(水调歌头·明月几时有)’와 차딴이의 ‘춘강화월야(春江花月夜)’는 모두 달 묘사로 감정을 표현한 시이기에 의미심장할 뿐만 아니라 매우 낭만적이어서 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상하이시 유학생 중국시문낭송대회 및 공연행사는 상하이시의 각 고등교육기관의 유학생들이 자신을 선보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중국시 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성회이자 여러 문화가 충돌·융합하고 국제 요소들이 서로 얽히고 공감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