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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물관 동관, 2022년 말 시운영 예정

study.edu.sh.gov.cn 04-09-2019

상하이박물관 동관 디자인 렌더링이 공개된 지 벌써 2년 가까이 되었다. 현재 상하이박물관 동관의 지하실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설쯤에 지상 공사가 시작되어 2021년 말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말에 시운영될 계획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은 서쪽으로 양까오난로(杨高南路), 북쪽으로 쓰찌따따오(世界大道), 동쪽으로 띵썅로(丁香路)와 접한다. 건축면적 11.3만 평방미터, 건축높이 약 45미터이고 지상 6층, 지하 2층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의 디자인을 맡은 퉁지대학교 디자인팀은 도시 공간 통합과 내부 기능 구조에 입각해 상하이박물관 동관을 위해 개방형 건물을 디자인했다. 관객들의 관람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박물관 건물은 흔한 폐쇄식 유선형 디자인 대신 건물 공간과 도시 공간의 인터랙션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채용해 관객들의 참관 체험을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준공 및 개방 후, 상하이박물관 동관은 상하이에서 전시 환경이 가장 좋은 곳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선두 전시관이 될 것이다. 

양쯔깡(杨志刚) 상하이박물관 관장의 소개에 의하면 상하이박물관은 중국 고대 예술에 치중한 박물관이지만 동관은 점차 근현대 예술로 확장될 것이다. 동관의 전시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각각 “일도일로”와 상하이 및 강남 문화이다. 전자는 중국과 세계 기타 지역의 문화교류 역사를 보여주고 후자는 주로 상하이 본토 문화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상 두 가지는 상설전시 혹은 임시전시의  형식으로 운영될 것이다.

2022년은 마침 상하이박물관 설립 70주년이다. 상하이박물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줄곧 70주년 기념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고 이를 계기로 본관과 동관의 인수인계를 실현할 예정이다. 본관 폐쇄 및 보수 기간에 대극정 등 진귀한 소장품들은 새 집에 입주하고 새로운 기획에 따라 새로운 전시 체계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은 앞으로 관객들의 참여감과 체험감을 더욱 중시할 것이다. 예들 들어 개방형 문물 복원 전시를 통해 박물관의 일상 막후 작업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교육 기능도 매우 중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을 설치하였고 교실, 도서실, 디지털 극장 등 시설도 잇따라 개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