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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는 내가 알려주겠다. | 친랑(秦朗): 비바람 뒤에 늘 햇빛이 따르듯이 우리는 결국 ‘맑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

study.edu.sh.gov.cn 08-05-2020

 나는 나이지리아에서 온 NEBEOLISA CHIEMEZIE SAMSON(친랑)이다. 현재 중국 상하이사범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점점 부드러워지는 바람을 느끼며 조용한 캠퍼스 길을 걸으면서 나는 방학동안에 완성한 학습임무를 세어본다. 생각해보니 방학에 중국에 남기로 한 것은 참으로 현명한 선택이다. 비록 이 기간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였지만... (현재 확산세 완화됨)

나는 앞서 본문과 같은 시리즈 — ‘코로나 사태 속 나의 중국 생활’ 시리즈의 첫 문장(블루 글을 클릭하면 열람 가능)을 발표했다. 나는 첫 문장에서 내가 아는 중국 코로나 현황과 학교가 취한 방역 조치 그리고 나는 코로나 기간에 어떻게 교내 생활에 점차 적응하였는가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문장을 통해 나는 방학 기간에 경험한 재미있는 일들과 완성한 일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이 일들은 바로 내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남은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한 이유이다.

내 나라에는 겨울철이 없다. 처음에는 그냥 겨울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상하이에 남기로 했다. 지금 점점 부드러워지는 바람을 느끼며 조용한 캠퍼스 길을 걸으면서 나는 방학동안에 완성한 학습임무를 다시 세어본다. 여전히 중국에 남은 것은 현명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이 기간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였지만... (현재 확산세 완화됨)

코로나 기간에 학교는 봉쇄조치를 실시하며 학교에 남은 학생들의 외출을 제한했다. 때문에 우리는 더욱 많은 시간을 공부에 사용하고 공부와 숙제에 더욱 열중할 수 있었다. 이 기간에 나는 강의안 두 편과 논문 한 편을 완성하여 제출하고 본문과 같은 시리즈 — ‘코로나 사태 속 나의 중국 생활’의 첫 문장을 발표했다.
요즘 온라인 수업 덕분에 나의 생활은 더욱 풍부해졌다.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중국은 교육을 포기하지 않았고 학교는 시종일관 담담하고 차분하게 대응했다. 학교는 3월 2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온라인 수업’은 결코 낯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처음 이렇게 큰 온라인 수업에 참가한다. 매 수업에 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우리는 여전히 지난 학기처럼 수업시간표에 따라 온라인 수업에 참가하고 매 수업마다 출석체크를 해야 하기때문에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 같이 생생한 느낌이 든다. 학교는 해외에 있는 학생들의 시차문제를 고려해 수업시간을 조정했다. 학생들은 세계 어디에 있든 모두 적극적인 태도로 온라인 수업에 참가한다. 선생님들은 모든 수강생들이 듣고 이해하도록 수업내용을 신경 써서 전달한다. 내가 보기에 전염병 발병 기간에 온라인 수업을 가동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온라인 수업은 기타 소음과 학생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선생님의 말을 똑똑히 들을 수 있기에 나는 온라인 수업을 무척 좋아하고 항상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온라인 수업에 참가한다. 대다수 선생님들은 학습자료를 미리 나눠주기에 우리는 수업 전에 수업내용을 미리 예습할 수 있다. 특히 나와 같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준비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하여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제때에 질문할 수 있다.

중국 많은 도시들이 봉쇄조치를 실시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너희들 뭐 먹니?”, “생활필수품은 어떻게 사니?” 이런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음식 주문을 포함해 많은 일들은 온라인으로 완성할 수 있다. 나는 내 학교—학교 상점에게 특히 감사드리고 싶다. 상점은 매일 영업하기에 우리는 생활용품을 언제든 살 수 있다. 학교 식당도 매일 개방하고 선생님들은 앱으로 생활필수품을 사는 방법도 가르쳐 주기에 하루 세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학교 출입문이 봉쇄됐지만 낮에 한가할 때 여전히 캠퍼스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할 수 있고 생활상의 문제가 있을 때 선생님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때문에 나는 여전히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나는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상하이사범대학교에서 줄곧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다.

나는 매일 아침 일찍이 일어나 밥을 먹은 후 혼자 공부하면서 온라인 수업을 기다린다. 한가할 때는 캠퍼스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한다. 비록 매일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지만 나는 이번 폭풍이 곧 지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비바람 뒤에 늘 햇빛이 따르듯이 우리는 결국 ‘맑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 그 전에 부디 몸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