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 미디어 센터 > 뉴스

상하이 58개 서점, 봄 도서합동전시회 가동

study.edu.sh.gov.cn 08-05-2020

 코로나 사태가 호전되면서 서점을 포함한 문화장소들이 잇따라 질서정연하게 개방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점차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상하이신화서점, 상하이서성(书城), 고서적서점, 상하이외국어서점과 쓰난(思南)서점 등 58개 서점은 3월 21일부터 ‘상하이도서전•독서의 힘’ 봄 도서합동전시회 특별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 기간에 각 서점은 서점 내에 전시판매 코너를 설치해 특별행사 포스터를 붙이고 100종 이상의 특선 서적을 20% 할인 판매한다. 주로 최근 반년간 서적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든 서적종류인 사회과학, 문예와 아동류 위주이고 그 중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의 인기 신작들을 포함한다. 각 서점은 또 자기의 특징과 포지셔닝에 따라 서로 다른 추천 서적 리스트를 내놓았다. 이 리스트들은 서점들이 각자의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맞춤형 서적 리스트’ 이다. 전시회 행사에 참가한 서점들은 인터넷 채널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확장한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 또는 독서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점들은 이런 조치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맛있는 정신적 식량을 공급하고 건전한 독서 풍조를 조성한다.

신화미디어유한공사 산하의 상하이서성과 신화서점은 상하이 문화 전선에서 분투하는 주력군으로서 코로나에 맞서 용감하게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상하이 16개 구역의 16개 점포에서 ‘테마도서 코너 20% 할인 판매’ 행사를 펼쳐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문화 소비와 서적 판매를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 수요가 큰 ‘집콕’ 독자들을 위해 일련의 ‘클라우드 생방송’ 활동을 펼치며 독서의 힘을 전달했다.

상하이세기출판그룹 산하의 상하이도서유한공사 고서적서점과 예술서방(艺术书坊), 상하이외국어서점, 뚜어윈(朵云)서원, 쓰난서점 등 6개 서점은 수백 종의 특선 서적을 20% 할인 판매하고 시민들을 위해 고품질, 다종류의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동전시회 기간에 주말(3월 21-22일, 3월 28-29일)이 되면 쓰난공관(思南公馆) 화챵(花墙)광장에 ‘뚜어윈 서적 노점’이 등장해 찐위청(金宇澄)의 친필사인이 담긴 소설 등 특선 서적들을 전시 판매한다. 거기에서 판화 제작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행사에 참가한 기타 서점들도 연달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원들을 통합해 다원화 형식으로 합동전시회 행사의 영향권과 수혜권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와이탄(外滩)에 위치한 독자서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수신정심(修身静心)’ 주제 독서 솔루션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서적 리스트’, 할인한 문화창의제품들을 내놓고 문화 기운이 풍기는 서적과 물품들로 꾸며진 독자 릴렉스 코너를 설치했다. 버쿠(博库)서점은 도서합동전시회 행사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쉬후이구(徐汇区)도서관과 공동으로 ‘네가 책을 고르고 내가 결제한다’ 독서 복지 행사를 개최했다. 독자는 상하이시도서관 도서대여증을 제시하면 백원 이내로 책을 빌려 갈 수 있다.

‘상하이도서전•독서의 힘’ 봄 도서합동전시회 특별행사는 상하이시 국민독서촉진사무실의 추진 하에 상하이시 서적발행업협회가 발기하고 주최했다.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 지속된다. 서점들은 실제행동으로 독서의 힘을 전달하면서 봄 속의 책향기를 더욱 짙게 하고 독자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자 한다.